왕이 부장,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

[신화망 베이징 1월22일] 1월 21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요청에 응해, 샤 마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시련을 함께 해 온 반석처럼 튼튼한 중국-파키스탄의 친선이 이미 쌍방의 가장 소중한 전략적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백년에 한 번 있을 대변혁기와 코로나19 사태가 겹친 현시점에서 글로벌 정세에 어떤 변화가 생겨도 중국-파키스탄 친선협력은 끄떡없이 앞으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올해는 중국-파키스탄 수교 70주년의 해로서 양국은 70주년 경축 행사를 통합적으로 잘 기획해 중국-파키스탄 전천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쿠레시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파키스탄에 백신을 제공하고 백신 구매에 편의를 제공한 중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파키스탄은 이미 중국 궈야오(國藥)그룹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했고 기타 중국 백신의 수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쌍방은 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70주년 경축 행사의 성공과 순조로움을 확보해야 하며 빠른 시일 내 제10차 경제주랑 연합합작위원회 회의를 열어 파키스탄-중국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