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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2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월 25일 저녁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도미니카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은 상호존중하고 평등호혜하는 좋은 친구이다. 수교 근 17년 이래, 중국-도미니카 관계가 장족의 발전을 했고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했으며, 인프라 건설과 농업,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이 원활하고 양국 인민의 친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중국은 도미니카가 중국과의 관계를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간주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힘이 닿는 데까지 도미니카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나는 쌍방의 공동 노력 하에, 중국-도미니카 친선협력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하게 되리라 믿는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중국과 도미니카는 방역에 함께 나섰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두터운 친선을 구현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도미니카의 방역을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도미니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도움과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백신을 각국 인민이 접종할 수 있고 부담할 수 있는 공공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백신의 접근가능성과 부담가능성을 위해 중국의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과 도미니카 쌍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마땅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지해야 하고 함께 인류위생건강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