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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1-27 11:53:0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월 26일 저녁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중한 양국 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전했다.

시 주석은 2020년에 들어, 코로나19의 팬데믹과 과거 100년 간 없었던 글로벌 시국의 큰 변화가 엇갈리는 와중에, 국제와 지역 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다며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면서 손잡고 함께 노력해 온 중한 양국은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모두 효과적이고 제도적인 배치를 통해 방역에서 모범을 보였고 높은 수준의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앞으로도 공동예방·공동통제 협력 메커니즘과 ‘쾌속통로’를 잘 활용해 양국의 방역과 경제발전에 편의를 제공해 역내 및 국제 방역협력에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의 해로 양국 관계가 깊이 있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과 함께 중한 문화교류의 해의 정식 가동을 선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가오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시 주석과 함께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가동을 선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방역을 통해 한중 양국의 친선과 상호신뢰가 강화되었다며 한국은 중국과 밀접한 교류를 하고 국민간 친선을 심화하며 계속해서 방역,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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