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중국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백신 1천만 명분 제공 예정

[신화망 베이징 2월4일] 3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은 개발도상국이 급히 필요로 하는 백신 1천만 명분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이미 가입했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계획 발기측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공제품으로서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의 접근가능성과 부담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요청에 응해, 중국은 개발도상국이 급히 필요로 하는 백신 1천만 분을 ‘실시계획’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이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고, 글로벌 방역협력을 추진하고, 인류위생건강공동체 이념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