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신화망 베이징 2월5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백신이 광범한 개발도상국이 사용가능하고 부담가능한 공공제품이 될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각 국의 방역 형세가 여전히 심각하고 중국 자체도 커다란 백신 접종 수요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백신이 소수 국가만 누릴 수 있는 ‘사치품’이 아닌, 광범한 개발도상국이 사용가능하고 부담가능한 공공제품이 될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그는 “백신 가격에 있어서, 적용한 기술에 따라 백신의 원가도 다르다. 한가지 분명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은 백신이 글로벌 공공제품이라는 속성을 반드시 견지할 것이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에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