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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이슬라바마드 2월8일] (리하오(李浩), 미쓰바 기자) 무샤히드 후세인 파키스탄 상원외교위원회 회장이 이슬라마바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신장의 경제 발전과 소수민족 인구의 지속적 증가 등 기본적인 사실 앞에서 소수 서방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에서 조작한 신장 관련 거짓말은 스스로 무너진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신장을 20번 이상 방문한 무샤히드 후세인 상원외교위원회 회장은 신장의 발전과 변화를 피부로 느꼈고, 그곳의 전통 문화와 종교 장소, 사회 활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신장 소수민족, 특히 웨이우얼족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모든 민족이 생업에 종사하며 편안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스 지역의 이슬람교 사원에 가 본적도 있고 우루무치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에도 가 보았다. 신장의 여러 민족 주민과 함께 춤을 추었는데 웨이우얼족 뿐만 아니라 한족, 카자흐족, 키르기즈족도 있었다. 그들은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면서 “신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고층 빌딩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장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한 일환이다. 그곳은 매우 다원적이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그곳에서 활력을 느꼈다. 교육과 취업 기회가 계속 늘어나면서 신장 각 민족 주민의 생활 수준이 크게 제고되었다. 그들은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진정시켰고, 신장도 지난해 매우 뛰어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음을 예의주시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소수의 서방 정객들이 정치적 동기에서 이른바 중국이 신장에서 제노사이드를 자행한다는 등 거짓말을 꾸며 냈는데 이는 가짜 정보를 유포해 중국을 공격함으로써 미 국내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자본을 챙기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중국을 새로운 적으로 간주해 가짜 뉴스를 발표하고 거짓말을 꾸며내는 등 모든 가능한 수단을 통해 중국을 악마화하고 분열시키고 혼란을 초래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을 비방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며, 미국 국내 많은 사람들도 이런 생각에 반대한다면서 이런 생각들이 전 세계에 불안정 요소를 주입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