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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중앙 서기장,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2-09 09:34:0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9일] 2월 8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중앙 서기장,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응우옌 푸 쫑이 베트남공산당중앙 서기장에 재차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표했다. 성공리에 개최된, 새로운 발전단계 분투목표를 확정한 베트남공산당 제13차 대표대회가 베트남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 진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동지를 대표로 한 차기 베트남공산당중앙의 영도 하에, 베트남 당과 인민이 베트남공산당 제13차 대표대회의 의사결정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면서 애써 베트남 당과 국가의 발전목표를 달성하리라 믿는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베트남 양국은 전략적 의미가 있는 운명공동체이다. 중국-베트남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당, 양국과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사회주의 사업의 번창과 발전에 유리하며, 역내 및 세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 코로나19 사태의 충격과 복잡다단한 외부환경의 도전에 직면해, 양국의 각 분야 실무협력이 역경 속에서도 성장했고 공상당영도와 사회주의제도 우월성이 두드러지게 구현되었으며 이는 양당과 양국 관계에 거대한 생기와 활력이 내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및 ’14.5’계획이 시작되는 해이자 베트남이 베트남공산당 제13차 대표대회 정신을 관철·이행하는 첫해이기도 하며 중국-베트남 관계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 중국은 베트남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양당 지도부의 정치적 인도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국-베트남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베트남 ‘양랑일권(兩廊一圈)’ 전략의 접목에 박차를 가하고, 양국의 크로스보더 경제협력구 건설을 추진하고, 의료·위생과 디지털경제,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국제와 역내 사무에서의 조율·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단호히 수호해야 하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빠른 시일 내 효력을 발생하도록 추진하고, 해상 분쟁을 적절히 관리·통제하고, 외부세력이 충동질하고 소동을 부추기는 것을 반대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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