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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카이로 2월10일] (리비녠(李碧念) 기자) 이집트 공산당 정치국 위원 하산 바다위가 카이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기타 일부 서방 국가의 반중국 세력이 제멋대로 “신장은 웨이우얼족 무슬림과 기타 소수민족에 제노사이드와 반인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신장의 발전은 이런 황당무계한 논리를 강력히 반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미국과 기타 일부 서방 국가의 반중국 세력이 각 분야에서 신장이 이룬 큰 성과를 무시한 채 끊임없이 근거없는 죄명을 날조하는 목적은 신장 주민의 생활상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발전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데이터를 인용해 신장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952년 166위안에서 2018년4만9천 위안으로 증가했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가 신장 주민의 복지와 신장 발전 촉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신장에서 진행한 인프라 건설도 인상적이다. 복잡한 공공교통망을 통해 중국은 신장 각 지역을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또 신장에 대량의 이슬람교 사원을 지었다. 신장 무슬림 530명당 이슬람교 사원 1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이슬람국가를 상회한다”고 언급했다.
“신장 웨이우얼족 주민은 한족 주민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교육, 의료, 업무, 정치 등 권리를 누리고 있다. 나는 일부 서방 매체가 신장에 제노사이드가 일어났다는 가짜 뉴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공동 발전, 협력상생을 위해 힘써 왔다”며 “서방 반중국 세력이 꾸며낸 이런 긴장 정세는 중국과 기타 국가의 관계, 특히 아랍 및 이슬람국가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 정부는 신장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힘쓰는 것 외에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테러리즘과 극단주의가 자생하는 토양을 원천적으로 없앴다”면서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척결 분야에서 중국의 경험은 이집트가 참고할 만하며 양측은 이런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