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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중국-나이지리아 수교 50주년 관련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상호 축전

출처: 신화망 | 2021-02-11 10:06:5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월 10일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내 중국-나이지리아 수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나이지리아는 수교한 반세기 이래, 전통적 친선이 날이 갈수록 돈독해지고 실무협력 성과가 다양해졌으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밀접한 협력을 했다. 최근 몇 년에 들어, 중국-나이지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면서 양국 인민에게 확실한 복지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중국은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와 손잡고 방역에 나섰고 고난을 함께 하는 형제와 같은 정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나이지리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부하리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전통 친선을 발양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기틀 내에서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부하리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나이지리아-중국 수교 50년 이래, 쌍방은 서로 믿고 밀접히 협력하면서 다양한 협력성과를 취득했고 양국 및 양국 인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나이지리아는 중국이 철도, 도로, 전력, 국방 등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에 준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한 이래, 중국은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와 어깨 나란히 싸우면서 나이지리아-중국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적인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나이지리아와 중국 쌍방은 모두 단호히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다른 나라 내정을 간섭하지 않고,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했다. 나이지리아는 중국과 함께 올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의 성공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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