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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중국 대사관,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의 관련 결정에 대한 영국 외교장관의 발언을 논박

출처: 신화망 | 2021-02-14 09:21:3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런던 2월14일]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이 12일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광전총국)의 관련 결정에 대한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영국 BBC에 대한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의 처리는 합법적이고 합당하며 합리적”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BBC가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가짜 뉴스를 조작하고 전파하는 것을 중단하고, 관련 보도로 생긴 악영향을 없애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은 BBC의 중국 관련 보도는 ‘세기의 거짓말’을 만드는 데 열을 올려 뉴스의 직업윤리를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이중잣대와 깊은 이념적 편견으로 가득 차 있어 중국인들의 큰 분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혹자는 언필칭 ‘뉴스 보도의 자유’라고 하지만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는 서방 매체가 가짜 뉴스를 꾸며내고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타국을 먹칠하는 핑계와 방패가 되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이 모두 뉴스 매체에 필요한 규제를 하고 있는 만큼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이 BBC에 대해 한 처리는 합법적이고 합당하며 합리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변인은 “BBC가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 전파하는 것을 중단하고, 불공정하고 비객관적이며 무책임한 보도를 발표하는 것을 중단하며,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를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먹칠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과 함께 관련 보도로 생긴 악영향을 없애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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