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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 외교사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 장자커우 참관

출처: 신화망 | 2021-02-16 09:22:16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2월16일] 13일~ 14일 외교부와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초청에 응해 러시아∙프랑스∙독일∙이탈리아∙노르웨이∙스위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일본∙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30여개국 주중 외교사절 혹은 고위급 외교관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장자커우(張家口)를 참관했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은 사절들과 좌담회를 갖고 리셉션을 열었다. 왕이 부장은 “중국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면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여러 차례 신뢰와 지지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이미 개막 1년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으며 각종 개최 업무가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녹색∙공유∙개방∙청렴의 이념에 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검소하고 안전하면서도 멋진 올림픽 잔치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인민은 전 세계 친구들을 내년 베이징에 초청해 빙설 이벤트를 함께 나눌 것이다. 각국 대표단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여를 열렬히 환영하며, 중국은 반드시 각국 스포츠 건아들이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젠페이(徐建培) 허베이성 부성장 겸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부주석과 샤옌쥔(夏延軍) 허베이성 부성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 현황을 소개했다.

외교 사절들은 국가 스키점프센터 관련 시설을 흥미진진하게 참관했다. 그들은 중국이 또 다시 성공적인 올림픽 잔치를 개최할 것을 기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인류가 코로나19를 종식한 기념비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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