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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장천린 기자 = 왕푸징(王府井) 거리에 위치한 중국공상은행 신둥안(新東安) 지점 현금자동인출기(ATM)에 '디지털 위안화' 표시가 붙어 있는 모습.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거리의 중국공상은행(ICBC) 신둥안(新東安) 지점에는 일부 현금자동인출기(ATM)에 '디지털 위안화'라는 붉은색 표시가 붙어 있다. 은행 직원은 이 표시가 있는 ATM에서 디지털 위안화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왕푸징(王府井) 거리에 위치한 중국공상은행 신둥안(新東安) 지점의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이 디지털 위안화의 현금 입출금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위안화는 ICBC 모바일 뱅킹 앱(App)을 사용해 ATM 화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현금을 다시 디지털 위안화 월렛으로 입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ICBC 신둥안 지점의 한 직원은 디지털 위안화는 은행 ATM을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더욱 빠르게 보급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