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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우려하는 홍콩, 독일·한국산 가금류 일시 수입금지

출처: 신화망 | 2021-02-17 12:59:3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홍콩 2월17일]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 식품안전센터는 16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핀란드 칸타헤메 야나칼라시 ▷한국 제주시 ▷독일 바이에른주 바이센부르크·군젠하우젠의 가금육 및 계랸류 제품 수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센터는 홍콩 시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폴란드 루부시주도 수입 중단 대상 지역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현지 통계처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약 1천190t에 달하는 저온·냉동 가금육과 약 1천115만 개의 계란을 수입했다. 같은 기간 폴란드로부터는 냉장 가금육 약 1만3천500t과 계란 약 3천908만 개를 들여왔다.

식품안전센터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핀란드, 한국, 독일, 폴란드 당국과 연락을 취했다면서 AI 발병 관련 소식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지 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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