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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개발한 대형 수륙양용 항공기 AG600이 제조 단계에 들어섰다.
(베이징=신화통신) 리쯔헝 기자 = 수륙양용 항공기 AG600 '쿤룽(鯤龍)'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인근 해상에서 날고 있다. 2020.7.26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인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은 AG600 3호기의 주요 대형 부품과 아이언버드 시험(iron bird test)을 위한 일부 부품 제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언버드 시험은 항공기, 주요 부품, 항공 시스템 등을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앞서 AG600은 2017년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2018년에는 저수지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했고, 2020년에는 해상에서의 처녀 비행을 끝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