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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美, 중국 공산당 비방과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 지지, 중국 주권과 안보 훼손 중단해야”

출처: 신화망 | 2021-02-23 09:19:3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2월23일]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2일 ‘대화와 협력, 이견 관리—중∙미 관계 올바른 궤도로 복귀 추진’을 주제로 열린 란팅(Lanting)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왕이(王毅) 부장이 중미 관계를 올바른 궤도로 복귀시키는 것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상호 존중하고 서로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는 국제 교류의 기본 준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미 같은 대국은 더욱 상호 존중해야 한다. 항상 상대방을 변화시키려 하거나 억압, 심지어 타도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시도는 한번도 목적을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며, 쓸데없는 갈등과 충돌만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항상 미국인의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고 미국이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길 바라고 있으며 미국의 내정을 간섭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에 도전하거나 대체할 뜻이 없으며 미국과 평화롭게 살고 공동 발전하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미국도 중국의 핵심 이익과 민족 존엄, 발전 권리를 존중하고,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치 제도에 대한 먹칠과 비방을 멈추고,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의 잘못된 언행을 묵인하거나 지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홍콩∙신장∙시짱 등 중국 내정과 관련해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훼손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진정한 상호 존중이 이뤄져야 중미 관계 개선과 발전이 비로소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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