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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얼빈 2월23일] 지난해 말 기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자유무역구(FTZ)가 프로젝트 196개와 투자액 2천282억 위안(약 353억 달러)을 유치했다.
헤이룽장성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8월 헤이룽장 자유무역구가 출범한 이래로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헤이허(黑河)·쑤이펀허(綏芬河) 등 3개 지역에 7천378개 기업이 설립됐다.
헤이룽장성 자유무역구는 온라인 등록 촉진, 비즈니스 환경 개선, 무역기업의 운영비 절감 등 일련의 투자유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난해 헤이룽장성의 총 대외무역 규모는 1천537억 위안(26조4천210억원)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360억9천만 위안(6조1천970억원)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