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석,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

[신화망 베이징 2월26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2월 25일 저녁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콜롬비아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했고, 실무협력이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업그레이드 되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쌍방은 서로를 위로·지지했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일심협력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두터운 친선을 구현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콜롬비아의 방역을 지지하고 콜롬비아와 백신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 구축하고 있고 이는 콜롬비아에 새로운 협력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은 콜롬비아와 함께 노력해 중국-콜롬비아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계속해서 서로를 지지해야 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과 ‘콜롬비아-중국구상’을 잘 접목시켜야 하고, 에너지와 인프라, 통신 등 전통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농목축업과 신에너지, 디지털경제, 창의적 산업 등 새로운 분야 협력을 적극 개척해야 하고, 문화와 교육, 스포츠, 지방 등 분야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국기업이 콜롬비아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유엔 등 다자기틀 내에서 콜롬비아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