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홍콩·마카오·타이완 업무 언급

[신화망 베이징 3월5일] 리커창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일국양제’, ‘홍콩인이 홍콩 관리’, ‘마카오 사람이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해야 하고 특별행정구의 헌법, 기본법과 관련된 제도와 메커니즘을 완비화해야 하며 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이행해야 한다. 외부 세력이 홍콩과 마카오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함으로써 홍콩과 마키오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타이완 관련 업무의 큰 방침을 견지해야 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컨센서스’를 견지해야 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조국의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 ‘타이완독립’ 분열 활동에 경각심을 높이고 단호히 억제해야 한다. 타이완 동포의 복지와 대륙에서 동등한 대우를 누릴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완비화하고 보장해야 하고, 해협 양안의 교류협력과 융합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하며, 한마음으로 민족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