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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이커우 3월14일]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이 2021년 2차 건설 프로젝트 집중 착공에 나섰다.
착공된 프로젝트 수는 총 110개, 총 투자액은 289억 위안(약 5조459억원)으로 그중 올해 88억 위안(1조5천36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된 프로젝트에는 산업발전, 민생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 중 산업발전 분야는 31개 프로젝트로 총 투자액은 136억 위안(2조3천746억원)이다. 이는 전체 프로젝트 투자액의 4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하이난 자유무역항은 이미 누계 249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착공했으며, 총 투자액은 708억 위안(12조3천61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이난 양푸(洋浦)경제개발구에서는 신소재·첨단의료기기·스마트물류 등 분야와 관련된 8개의 프로젝트가 집중 착공됐다.
특히 10억 위안(1천746억원)을 투자한 둥팡위훙(東方雨虹) 하이난 양푸 신소재 종합산업단지 프로젝트는 하이난의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