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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15일]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3기 전인대 4차회의에 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전문(全文) 발표에 대한 권한을 신화사가 14일 위임받았다. 13기 전인대 4차회의는 3월11일 전인대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키고 이 보고를 승인했다.
보고는 △헌법 시행과 감독 강화로 국가 법치 통일 수호 △당과 국가 업무 대국을 둘러싸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해 중점분야 입법 강화 △감독 지원을 견지하면서 법에 따른 법률 감독과 업무 감독 전개 △대표의 주체적 지위를 견지하며 대표의 법에 따른 직책 이행 지지와 서비스 △국가 외교 대국에 이바지 해 인민대표대회 외사 업무의 직능 역할 강화 △직책 이행 능력 건설 강화로 상무위원회 자체 건설 수준 향상 등 6개 분야에서 13기 전인대 3차회의 이후의 주요 업무를 회고했다.
향후 1년간의 주요 임무와 관련해 보고는 △헌법 시행과 감독 강화로 헌법 존엄과 권위 수호 △중점 분야, 신생 분야, 외교 관련 분야 입법 강화로 입법의 질과 효율 제고 △감독 업무 강화로 국가기관의 법에 따른 직책 이행 확보 △대표 업무 강화로 인민대표대회 역할 더 잘 발휘 △인민대표대회 외사업무 강화로 급별∙분야별 교류 협력 심화 및 확장 △자체 건설 강화로 직책 이행의 사상 정치 조직 기반 공고화 등을 언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