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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정저우 3월15일] 중국 당국이 15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안전을 지켜 원활한 소비를 도모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소비환경 조성은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신형 소비모델 출현 및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가짜 상품 판매 ▷아파트 임대 사기 ▷온라인 교육기관의 야반도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이슈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소비 성장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안전한 소비환경을 위해 일각에서는 ▷공유 소비 ▷온라인 교육 ▷부동산 임대 ▷라이브 커머스 등 부문의 이슈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이고 편리한 신고 처리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고 질서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소비 의식과 수준을 제고하고, 이에 따른 공동관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업계는 진단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