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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단 “중국에 제노사이드 딱지 붙이는 건 세기 최대의 거짓말”

출처: 신화망 | 2021-03-20 10:36:4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미국 앵커리지 3월20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왕이 (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월18일~19일(현지시간) 앵커리지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중미 고위급 전략 대화를 개최했다.양측은 각자 국내외 정책, 중미 관계 및 중대한 국제∙지역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장시간에 걸쳐 솔직하고 깊이 있는 건설적인 소통을 가졌다. 양측은 대화가 제때에 이뤄졌고 유익하며 상호 이해를 심화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측은 “중국에 제노사이드(genocide∙인종청소) 딱지를 붙이는 건 세기 최대의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상호 존중을 토대로 교류를 진행할 용의가 있으며, 신장의 문은 세계에 열려 있지만 편견을 가지고 고압적이거나 사부님 같은 태도로 신장에 가서 이른바 ‘유죄추정’식 조사를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객관적인 사실을 존중하고 중국의 신장 통치 정책에 대한 공격과 모독을 중단하며 반테러 문제에서 이중잣대 적용을 포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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