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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총서기,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서기와 구두친서 교환

출처: 신화망 | 2021-03-23 13:45:04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23일] 쑹타오(宋濤)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총서기와 중공중앙의 파견으로 3월22일 초청에 응해, 베이징에서 리용남 주중 조선 대사를 회견했다.

리용남 대사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서기가 시진핑 총서기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조선로동당의 8가지 현황을 전면적으로 통보했다. 그는 중국 당과 인민이 시진핑 총서기의 영도 하에, 글로벌 공공위생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함과 동시에, 전면적인 샤오캉사회의 건설과 빈곤을 철저히 제거하는 투쟁에서 취득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 총서기는 구두친서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조중 관계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끈끈한 관계로 발전시키고, 친선과 단합으로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본인 및 조선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다. 조선은 조중 친선관계가 시대의 요구와 양국 인민의 지향과 의지, 근본이익에 따라 승화되고 발전되리라 믿는다.

쑹타오 부장은 시진핑 총서기가 김정은 총서기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구두친서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재차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조 전통친선은 양당과 양국, 양국 인민의 공동의 재산이다. 새로운 형세 하에, 우리는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돈독히 하고, 앞으로 발전시키면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취득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선 동지와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00년 만의 시국의 큰 변화와 글로벌적인 전염병 사태가 겹치면서 국제와 지역 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조선 및 관련 측과 함께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에 새로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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