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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달 '낮 탐사' 끝낸 中 '창어 4호', 다시 수면 모드

출처: 신화망 | 2021-03-23 10:13:3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2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와 탐사 로봇 '위투(玉兎·옥토끼) 2호'가 28번째 낮 탐사를 끝내고 다시 '수면 모드'에 들어갔다.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의 탐사 경로도. (중국국가우주국 달 탐사 및 우주프로그램센터 제공)

중국국가우주국(CNSA) 달 탐사 및 우주프로그램센터는 창어 4호 착륙선과 위투 2호가 각각 3월 21일 새벽 2시(현지시간), 3월 20일 오후 5시9분 수면 상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창어 4호와 위투 2호는 지구 시간을 기준으로 800여 일을 달 표면에서 생존했다. 지난 28번째 달의 낮 탐사에서 약 30m를 주행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682.77m를 이동했다.

과학연구원들은 창어 4호가 수집한 달 탐사 데이터를 분석해 착륙 지역의 광물 성분, 지형∙지질의 진화 역사, 달 토양의 우주 풍화 정도, 얕은 지하 구조 등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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