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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3-24 08:54:0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2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3일 저녁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쿠레시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중국이 전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과 빈곤퇴치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파-중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길 희망하고 믿는다고 밝혔다. 쿠레시 장관은 또 왕이 부장에게 파키스탄의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응 상황을 소개하고 중국 백신 구매 분야에서 중국 측의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파키스탄의 우정은 세월의 시련을 견뎌냈으며, 양측은 예로부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우수한 전통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의 우정을 구현하기 위해 중국은 파키스탄에 또 백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계속해서 파키스탄을 백신 지원과 수출의 우선 방향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기적 전염병 대유행 앞에서 파키스탄이 철저히 코로나19에 승리할 때까지 중국은 굳건히 파키스탄과 같은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쿠레시 장관은 중국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한다면서 파키스탄은 이미 전국에 걸쳐 백신 접종 계획을 실시해 우선적으로 일선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백신 지원과 수출은 파키스탄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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