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4일] 올해 1분기 중국 선물시장의 누적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중국선물협회(CFA)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선물시장의 누적 거래량은 18억4천900만 건, 누적 거래액은 141조 위안(약 2경4천223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86%, 83.0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같은 기간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27%, 129.95% 증가했고,상하이 국제에너지거래소(INE)의 거래량은 226.28%, 거래액은 166.29% 늘어났다.
이와 함께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43%, 174.81% 각각 증가했다. 다롄(大連)상품거래소의 거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9.30%, 거래액은 62.07% 증가했다.
또 중국금융선물거래소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8%, 21.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PTA·철근·콩깻묵 등 종목이 거래량 상위 3위에 잇따라 올랐으며 1분기 누적 거래량은 모두 1억 건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