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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벼∙밀 비축분 1년 이상 수요 충족 가능

출처: 신화망 | 2021-04-04 08:33:3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4일] 중국이 1년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벼∙밀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식량안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량옌(梁彦)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 부국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식량 생산이 17년 연속 풍작, 6년 연속 6억5천만t 이상을 유지해 완전 자급을 달성했으며 생산량이 많고 비축량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1인당 식량 보유량이 470㎏ 이상으로 세계 평균 400㎏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내 식량 생산 지역은 3개월, 판매 지역은 6개월, 생산·판매 균형 지역은 4.5개월분의 식량을 비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량 부국장은 다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의 식량 수급은 여전히 팽팽한 균형 상황이라면서 특히 복잡한 국제정세와 중국 내 식량 수요 증가세, 낮은 종자 수익을 이유로 언급했다. 또 식량 사정은 자연재해와 구조적 모순 등 잠재적 위험의 영향을 받기 쉬운 만큼 한시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은 향후 5개년 계획에도 식량안보에 대한 내용을 명시했으며 이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 제정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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