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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리커창 총리, 경제형세 관련 전문가·기업가 좌담회 주재

출처: 신화망 | 2021-04-12 13:19:5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12일] 4월9일, 리커창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경제형세와 관련된 전문가·기업가 좌담회를 주재해 현시점 경제운행 현황을 분석·연구하고 다음 단계 경제업무의 추진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들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각 지역과 각 부서가 당중앙·국무원의 의사결정과 배치를 관철·이행했고, 광범한 시장주체의 강인성 있는 분투를 통해 경제가 안정적이면서 견고하고,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회복세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년 기준치가 낮아 비교 가치가 떨어지고 복잡다단하고 심각한 지금의 국제환경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나타났으며 국내 경기회복도 균형적이지 않기 때문에 경제 형세를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면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외에 전월·전분기 대비 성장률도 봐야 하고, 거시적인 경제데이터 외에 시장주체가 느끼는 바, 즉 전반적인 경제운행 태세를 보면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도 면밀히 주시하면서 자신감을 굳게 다지고, 어려움을 직시하고, 자기가 맡은 바 일을 착실히 잘 해나가야 한다고 리커창 총리는 말했다. 그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새로운 발전단계에 입각해 새로운 발전이념을 관철해야 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하며, 계속해서 상시화된 방역을 잘 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같이 고려하면서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하고, 정책의 ‘급커브’를 하지 않고, 합리적인 전망을 하도록 시장을 인도하고,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하도록 유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향후 발전에 견실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추적·분석해야 하고 거시적인 조절과 통제를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실시해야 하며, 지속적이고 목표 분명하게 구조적 감세 등 정책을 잘 실시해야 하고 취업과 민생, 시장주체를 보장하는 정책의 강도가 약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형·초소형 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지하는 각항 조치를 이행해야 하고, R&D 투자의 추가공제 비율을 높이는 등 정책을 잘 활용해 제조업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하며, 시장주체가 진일보로 활기를 회복하고 발전동력을 강화하도록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형·초소형 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하고, 더욱 많은 자금이 실물경제에 흘러들도록 인도해야 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야 하고, 부동산 시장의 온건한 발전을 유지해야 하고, 원자재 등 시장에 대한 조절·통제를 강화해야 하고, 기업의 원가 압력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의 펀더멘털을 안정시키는 기반인 취업보장을 시종일관 돌출한 위치에 놓아야 하고 시장화·사회화 방법으로 대학졸업생 등 중점 인구의 취업채널을 확대해야 하며, 융통성 있는 취업을 촉진하고 비교적 충분한 취업과 주민소득의 증가를 애써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해야 하고, 시장주체의 활력을 더욱 많이 발굴해야 하고, ‘팡관푸(放管服, 권리이관•관리•서비스)’ 개혁을 심화해야 하고, 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속박을 풀어줘야 하고, 공정한 감독관리를 통해 공평한 경쟁을 촉진해야 하고, 기업이 원하는 바에 따라 정무서비스를 강화해야 하고, 더욱 많은 시장주체를 육성하는 동시에, 그들의 활약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대외무역과 외자유치를 안정시키고, 인민폐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 처해 있도록 유지하고, 산업망·공급망의 안정과 안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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