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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글로벌 링크] “중국 공산당은 세계에 활력이 넘치는 경제 모델과 더욱 공정한 국제 관계 본보기를 제공했다”—Haddad Adel 이란 국정조정위원회 위원

출처: 신화망 | 2021-04-14 09:07:0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14일] 테헤란 이란 최고지도자의 자문 기구인 국정조정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낸 Haddad Adel 위원은 테헤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발전을 이끈 세계적 의미에 대해 “중국 공산당은 자신의 독특한 모델을 형성해 세계에 선진적이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 모델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 관계 본보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Adel 위원은 “지난 수십 년 간 중국의 급성장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자 글로벌적 현상으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정치와 경제 판도를 바꾸었고 새로운 국제 거버넌스 이념과 국제 관계 모델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다. Adel 위원은 중국 공산당에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를 기계적으로 베낀 것이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와 중국의 실제 상황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사회와 세계 정세의 실제 상황과 발전 변화에 따라 우위를 발휘하고 단점을 보완했다”며 “시진핑 총서기는 이렇게 중국을 이끌고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강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중국과 세계 모두에 영향력을 가진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제압했고 백신을 개발했다. 중국의 방역 조치는 다른 국가의 본보기”라면서 “이는 중국이 사회 복지와 국민의 생명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일부 국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중국에 오명을 씌우는 의도를 비판하면서 이러한 시도는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는 데 그 뜻이 있다고 꼬집었다.

국정조정위원회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정치 기구이자 이란의 국가정책 수립 자문 기구로 의회와 헌법수호위원회간의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올해 75살인 Adel 위원은 여러 번 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해 장시, 상하이 등지를 방문, 중국의 새로운 농촌 건설을 시찰하면서 중국의 혁신∙발전 활력을 느꼈다. 자신의 중국행을 회고하면서 그는 “중국 공산당의 사회 관리와 반부패 조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델 위원은 “이란은 대중국 관계를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 간 이란 국정조정위원회와 중국 공산당은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시켰고 양측은 시찰단을 파견해 상호 방문을 가졌다. 양측의 회담과 왕래는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시켰고 양측의 협력을 추진했다”면서 “중국과 더욱 폭넓게 교류하고 협력하길 원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이 지도하는 중국은 국제 관계 중에서 다른 나라에 대한 지배와 통제를 꾀하는 것이 아닌 다른 나라와 교류하고 협력한다. 이러한 교류와 협력이 점점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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