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23일]중국에서 지난해 처리된 특허 관련 업무가 40만5천 건에 달했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CNIPA) 지식재산권 운용촉진사(司) 사장은 22일 열린 지식재산권 질적 발전 교류회에 참석해 이같이 전하며 이는 5년 전보다 2.8배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식재산권 운영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된 37개 핵심 도시에서 처리된 특허업무는 총 18만8천 건으로 이에 따른 특허 담보액은 808억9천만 위안(약 13조9천381억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레이 사장은 또 국가급 지식재산권 플랫폼 7곳 등 혁신 지식재산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처가 약 1만 개에 육박한다면서 이를 통해 성사된 거래는 6천449건, 거래액은 39억 위안(6천718억원)을 상회한다고 전했다.
CNIPA는 최근 재정부와 손잡고 특허전환 계획을 추진해 원활한 지식재산권 운영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교의 특허 활용도를 높여 이들의 혁신 성과가 중소기업의 실무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