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4일] 4월 중순 중국 8개 주요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중국항만협회는 4월 11~20일 기준 대외무역 컨테이너 처리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3% 늘었다고 전했다.
또 닝보(寧波) 저우산(舟山)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30% 이상 늘었으며, 상하이·샤먼(廈門)항·선전(深圳)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0% 이상 증가했다.
중국의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늘어나자 대외무역 컨테이너 처리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