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인 천둥(陳冬∙중간)∙류양(劉洋∙오른쪽)∙차이쉬저(蔡旭哲)가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에 진입한 뒤 카메라를 향해 경례하는 장면을 5일 베이징우주통제센터(BACC)가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6월6일]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4호에 탑승한 우주인 3명이 5일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CMSA)에 따르면 선저우 14호는 톈허 뿐 아니라 중국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3호, 4호로 구성된 복합체와 자동 쾌속 랑데부 및 도킹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도킹 이후 선저우 14호에 탑승한 천둥∙류양∙차이쉬저 등 3명의 우주인은 이날 오후 8시 50분(현지시간) 차례로 톈허에 진입했다.
CMSA는 3명의 우주인이 계획대로 관련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