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9일]여름철 관광∙소비 특수를 앞두고 중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소비 진작 행사가 마련된다.
27일 중국 문화여유부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 여름 각지에서 4천개 항목별 약 3만7천 회의 문화관광 소비 활동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소비 바우처 발급, 입장료 할인, 일정액 소비 시 할인 혜택, 패키지 상품 할인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2024년 전국 여름 시즌 문화관광 소비시즌' 메인 행사가 7월 중에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에서 열려 전국을 대상으로 한 혜택 이벤트 및 우수 제품이 출시된다.
여름철 문화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여유부는 각지에서 피서∙가족∙학습∙야간 등 주요 소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해변∙수상 스포츠, 공연, 연극∙뮤직 페스티벌, 전시회, 맛집, 테마 장터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공급해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문화여유부는 각지에서 문화∙관광에 스포츠∙상업∙영상∙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등을 접목시키고 몰입식∙상호작용∙디지털 소비 상품을 발전시켜 문화관광의 새로운 업종∙시나리오를 발굴하도록 장려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