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13일] 지난해 4분기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중소기업협회(이하 협회)가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SMEDI는 89.0으로 3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4분기 공업, 건축, 운송업 지수는 모두 개선세를 보였으며 거시경제체감지수는 3분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협회는 중국 중소기업의 자신감과 시장 수요가 모두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요 확대와 소비 촉진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기회와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