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AI 트레이너 수요 30% 급증...中 AI 핵심 산업 규모 250조원 돌파-Xinhua

상하이 AI 트레이너 수요 30% 급증...中 AI 핵심 산업 규모 250조원 돌파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27 14:51:29

편집: 李翔华

[신화망 중국 상하이 1월27일] 인공지능(AI) 트레이너가 중국 내 새로운 직업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하이시에서 AI 트레이너는 시급하게 필요한 고숙련 인재 직업(직종) 목록에 포함돼 있다. AI 트레이너 자격증의 경우, 응시자 수가 1년 만에 1만 명 이상으로 늘었을 만큼 인기가 높다.

토요일 오후, 상하이 시내의 한 오피스 빌딩에 들어서면 강사들이 화이트칼라 수십 명을 대상으로 AI 실습수업을 하고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인공지능(AI) 실습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 (사진/신화통신)

"AI 트레이너는 제 커리어 발전과 전환에 있어 최적의 선택입니다." 오츠카(大冢)상하이약물연구개발회사의 이저우(弋舟) 연구원은 업무에 있어 'AI+바이오의약'이 중요한 업계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평소에 인터넷을 통해 AI 관련 지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지만 '표면적으로만 이해할 뿐 그 원리는 알지 못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지식 기반을 더 탄탄하게 구축하고 제약 연구개발(R&D)에 모델을 도입해 핵심 지표를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약물 R&D 과정을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판판(潘攀) 상하이 산업트레이닝융합기술발전센터 사장은 AI 트레이닝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 두 부분으로 나뉘며 그중 이론은 약 30%, 실습이 약 70%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트레이닝에 참여하는 수강생 대부분이 업계 지식을 더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통 주말에 수업을 배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판 사장은 센터 강사들이 전문 지식을 갖고 있고 업계 최전선의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와 연수에도 참여하고 있다면서 커리큘럼에도 업계의 실제 응용 사례를 개발 및 설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업무 중인 AI 트레이너. (사진/신화통신)

리나(李娜) 상하이 리샹(理想)정보산업(그룹)회사 사장은 AI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상하이 AI 트레이너 관련 직무의 인력 수요가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술+버티컬 업계' 두 가지 배경을 갖춘 복합형 인재가 매우 희귀하다고 덧붙였다.

리 사장에 따르면 상하이의 보조금 정책은 기업과 직원의 트레이닝 비용을 낮췄으며, '산업과 트레이닝의 융합' 모델은 기업과 기관, 대학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뒷받침했다. '시장 수요 증대-기업 및 기관의 인재 양성-정책 지원'이라는 선순환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중국 AI 핵심 산업의 규모는 1조2천억 위안(약 250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 AI 기업 수는 6천 개를 넘어섰다. 이처럼 중국 AI 산업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발표한 72개의 새로운 직업 중 AI 관련 직업은 20개 이상을 차지했다. 새로운 직업의 등장으로 단기간 내 신규 취업자 수는 30만~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AI의 허브로서 상하이는 보조금 기준을 높여 AI 트레이너의 직업 기술 트레이닝 및 평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트레이닝 및 평가 과정을 최적화하며 자격증의 실질적 유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AI 트레이너를 '직업 기술 향상 보조금 목록의 중점 지원 프로젝트'에 포함시키고 기술 향상 보조금 기준을 30% 상향 조정했다. 더 많은 노동자들이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 트레이닝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2025년 상하이에서 AI 트레이너 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총 1만6천300명(연인원)에 달했으며, 평가를 통해 1만900장의 직업 기술 등급 증명서가 발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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