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3일]베이징에서 지난 며칠 동안 집중호우가 내려 14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베이징 기상국에 따르면 7월 29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8월 2일 오전 7시까지 창핑(昌平)구 왕자위안(王家園) 저수지에는 744.8㎜의 폭우가 내렸다.
지난 주말 베이징에 태풍 독수리로 인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1일 오전 기준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이징은 하천 수위가 경계 수준 아래로 점차 내려감에 따라 2일 오전 홍수 적색경보를 해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