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17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자연재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허베이(河北) ▷베이징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푸젠(福建) ▷충칭(重慶) 등 6개 성(시)의 농업지원 재대출과 중소기업지원 재대출 한도를 350억 위안(약 6조3천700억원) 늘리기로 했다.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중국 각지에 폭우로 인한 홍수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인민은행은 상술한 6개 성(시)의 농업∙중소기업지원 재대출을 늘려 피해 지역의 상공인, 특히 ▷소형 기업 ▷개인 사업자 ▷농업∙양식기업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신용 대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