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루무치 8월18일] '2023(중국) 유라시아 상품무역 박람회'가 17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개막했다.
본 박람회에는 총 1천3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규모는 7만㎡에 달해 역대 최대의 참가 기업 수와 전시 규모를 기록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500대 기업 25개, 중국 500대 기업 7개, 업계 선도기업 117개를 포함한 1천300개 이상의 중국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홍보 전시 ▷산업 매칭 ▷수급 매칭 등 역내외 무역∙투자 촉진 활동이 33차례 진행된다. 이 기간 실크로드 공업∙상업 발전 간담회, 중앙아시아 법률 서비스 포럼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중국-유라시아 박람회 사무처와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발전사무국이 주최하는 본 박람회에는 개최 이래 누적 47개 국가(지역)에서 온 3천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