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IE] 코베스트로, 퀄컴...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뻗어나가는 中 신에너지차-Xinhua

[CIIE] 코베스트로, 퀄컴...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뻗어나가는 中 신에너지차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11-12 10:16:21

편집: 朴锦花

[신화망 상하이 11월12일] 중국 신에너지차 제조업체 가오허(高合)가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글로벌 기업 간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 코베스트로, 미국 퀄컴,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등 3대 부스에 전시된 가오허 하이파이 Y(Hiphi Y) 모델은 자동차 업·다운스트림 산업 간 개방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협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코베스트로 부스에 전시된 가오허(高合)자동차 하이파이 Y(Hiphi Y) 모델. (사진/신화통신)

하이파이 Y에는 코베스트로의 쿼터 글라스, 내장재 등 여러 부품이 장착됐다. 이를 통해 저탄소 환경 보호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고온 안정성 및 고강성 측면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코베스트로 관계자는 가오허 등 중국 신에너지차 제조업체가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변화시킨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중국 파트너와 협력해 저탄소 소재 개발 및 적용, 배터리 경량화 등 기타 솔루션 부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6회 CIIE' 퀄컴 부스에 마련된 하이파이 Y 모델. (사진/신화통신)

퀄컴 부스에 마련된 하이파이 Y의 디지털 운전석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사용자는 휴대전화와 차량 장비로 동시에 게임을 즐기며 스마트화의 최신 성과를 감상했다.

디지털 운전석에 설치된 센터 스크린과 조수석 스크린에는 퀄컴 칩이 장착돼 있어 차량 엔터테인먼트의 신속한 반응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했다.

'제6회 CIIE' 내쇼날인스트루먼트에 전시된 하이파이 Y 모델. (사진/신화통신)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부스에서는 양측이 협력한 자율주행 테스트 장비가 전시됐다. 트렁크에 설치된 이 장비는 자율주행 센서가 수집한 최초 데이터를 대량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 주행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통해 차량이 복잡한 교통 환경 속에서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저탄소·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콕핏 엔터테인먼트 체험,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이처럼 중국 신에너지차는 굴지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기술 성과를 집약했고 CIIE를 통해 산업사슬·공급사슬의 협력과 혁신 성과를 전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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