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12일] 중국이 지난해 1조 위안(약 188조원)의 국채를 추가 발행해 재해 복구 지원과 재해 예방 및 최소화를 지원했다.
1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추가 국채 발행에 따른 1만5천 개 프로젝트가 모두 착공됐다.
웨슈룽(岳修龍)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투자사(司) 중대사업추진처 처장은 발행된 국채가 주로 ▷재해 복구 ▷재난의 예방·감소·구호 능력 향상 ▷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홍수 예방 정비사업 등 8개 분야에 걸쳐 사용됐다고 밝혔다.
웨 처장은 학교, 병원, 도로 등 재해 복구 및 재건 프로젝트가 완공돼 사용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