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친저우 8월16일] 신선양(新申洋)호가 15일 친저우(欽州)항 30만t(톤)급 원유 부두에서 원유를 하역하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지난 13일 약 26만3천t의 원유를 실은 신선양호가 친저우항에 정박해 약 4일간에 걸친 원유 하역 작업을 시작했다. 이는 해당 부두가 가동된 후 처음으로 흘수가 20m에 달하는 초대형 유조선(VLCC)이 정박한 사례다. 전장 332.9m, 형폭 60m, 형깊이 29.8m의 신선양호는 현재 국제 해상에서 원유 운송에 주력하고 있다. 202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