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안 10월17일]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포럼 및 제2회 실크로드(시안) 국제 미디어대회'가 15일 산시(陜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세계 각국의 현대화 추진'을 주제로 50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주중 외교관, 싱크탱크 전문가, 언론사 기자 등이 함께 교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오이더(趙一德) 산시성 당서기는 축사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발전으로 고대 실크로드의 동쪽 시작점에 많은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으며 ▷'혁신적 산시' ▷'제조 산시' ▷'개방적 산시' ▷'문화 산시' ▷'아름다운 산시'의 새로운 활기가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국내외 인사들이 ▷정책 소통 ▷인프라 연결 ▷무역 왕래 ▷금융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은 축사에서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위원회 일원으로서 신화통신사는 중국 국내외 싱크탱크 및 언론과 함께 양질의 뉴스 보도와 연구를 통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세계 발전·번영 촉진 성과 및 문명 교류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지원하는 8개 행동이 실제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신화통신사, 중국공산당 산시성 위원회, 산시성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새로운 10년의 좋은 출발을 다지기 위한 8개 행동' 싱크탱크 보고서 중국판과 영문판이 공개됐다. 이번 포럼 기간 회의 참석자들은 산시성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