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시닝 4월5일] 칭하이(青海)성 차얼한(察爾汗)염호 인근에 위치한 칭하이 염호공업회사는 '인공지능(AI) 예측' 기반의 스마트 생산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오랫동안 염호 화학공업 생산은 인력 모니터링과 경험적 판단에 주로 의존해 왔으며 낮은 생산 효율과 높은 에너지 소비, 불안정한 제품 품질이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병목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셰쭝하이(謝宗海) 염호회사 정보화센터 책임자는 "최근 수년간 기업은 데이터를 '새로운 생산요소'로, AI를 '새로운 도구'로 삼아 염호 산업의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칭하이성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포함된 '전국 일체화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구축 요건에 초점을 맞추고 녹색전력을 토대로, 컴퓨팅 파워를 동력 삼아 녹색 컴퓨팅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칭하이성 청정에너지·녹색 컴퓨팅 파워 관제 센터의 컴퓨터 화면에는 각종 데이터와 곡선이 빼곡히 표시된 가운데 590개 성 전체 청정에너지 발전소의 출력 데이터, 5개 핵심 컴퓨팅 파워 센터의 부하 데이터, 전력망 운행 상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저우지(周冀)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칭하이성 전력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중매인 역할을 한다"며 "녹색전력 자원과 컴퓨팅 파워 수요를 이어줌으로써 최적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 출력이 최고조에 달할 때 컴퓨팅파워센터에 AI 훈련, 원격탐사 데이터 처리, 영상 렌더링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작업을 배분해 녹색전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야간에는 태양광 출력이 줄어드는 대신 풍력발전을 이용해 컴퓨팅파워센터가 중단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공급을 유지한다.

신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녹색 컴퓨팅은 태양광·풍력발전 설비의 스마트 운영·유지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설비 고장을 사전에 정밀 예측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발전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칭하이성은 '1+2+N' 발전 배치를 목표로 수립했다. 시닝(西寧)·하이둥(海東)을 녹색 컴퓨팅 파워의 핵심 클러스터로 하이난(海南)주에는 수력·태양광·풍력·저장·컴퓨팅을 아우르는 일체화 시범구를, 하이시주에는 전원·전력망·부하·에너지 저장 기반의 오프 그리드(독립형 전력) 스마트 컴퓨팅 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중국 내 최고 수준의 녹색 컴퓨팅 산업 기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