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인촨 5월17일] 컴퓨팅 파워와 녹색 에너지가 시너지를 내며 닝샤(寧夏)회족자치구 경제 발전의 새로운 '명함'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닝샤 지역내총생산(GRDP)은 1천366억4천300만 위안(약 29조6천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 정보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T) 서비스업 분야 투자는 6.7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닝샤 중웨이(中衛)시는 고비사막의 뜨거운 햇빛과 강한 바람을 녹색 전력으로 전환하며 주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발전을 이끌고 있다.
중웨이시에 들어서면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이 줄지어 있는 다탕(大唐) 중웨이 클라우드 기지 데이터센터 신에너지 프로젝트 현장이 눈길을 끈다. 진량(靳良) 다탕중웨이신에너지회사 부사장은 "50만㎾(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가 이미 발전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150만㎾ 풍력 프로젝트도 빠르게 건설 중"이라고 소개했다.
1기 프로젝트가 전면 완공되면 연간 22억9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하는 서부 클라우드 기지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동수서산(東數西算, 중국 동부 지역의 데이터를 서부 지역에 가져와 처리)'의 전략적 기회를 맞아, 중웨이는 안정적 지질 구조,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 깨끗한 공기 등 자연 조건을 이용해 컴퓨팅 파워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중웨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에는 총 25만6천 개의 표준 랙이 설치됐으며 컴퓨팅 파워 규모는 23만1천300P(페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웨이시의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IT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15.5% 성장했다.
'디지털 응용 고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촨(銀川)시는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개발, 디지털 제품 제조, 디지털-실물 융합 시나리오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인촨시의 닝샤 인공지능(AI) 생태 커뮤니티에는 운영 약 1년 만에 30개의 우수 AI 기업이 입주했다. 이곳에선 ▷스마트 보안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육 ▷체화지능 등 분야의 혁신 성과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인촨은 컴퓨팅 파워 응용 분야를 발굴하고 산업가치를 활성화하며 디지털 경제 발전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말 인촨시 디지털 경제 총량은 1천200억 위안(26조4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시작되는 2026년에는 디지털 경제 총량 1천300억 위안(28조2천100억원) 달성과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 약 8%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