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 R&D에 지갑 활짝...커촹반∙창업판 실적 호조-Xinhua

中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 R&D에 지갑 활짝...커촹반∙창업판 실적 호조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9-04 13:52:21

편집: 陈畅

지난 4월 15일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본부 전시실에 전시된 배터리 전시품.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4일] 올 상반기 중국 A주 상장사들은 신질 생산력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규모와 집약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활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올 1~6월 상하이 증권거래소 실물경제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총 4천750억 위안(약 95조9천5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다.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상장사는 14.6% 늘어난 1천44억 위안(21조88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연구개발 집약도 중위값은 12.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선전(深圳) 증권거래소의 경우, 실물경제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총 3천772억1천900만 위안(76조1천9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4% 증가했다. 창업판(創業板) 상장사들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11.69% 확대된 1천120억8천700만 위안(22조6천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창업판 상장사 중 289개 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는 10% 이상, 103개 기업은 20% 이상을 기록했다.

금액 기준 1억 위안(202억원) 이상 투자 기업은 218개사, 5억 위안(1천10억원) 이상은 27개사였다.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신왕다(欣旺達), 란쓰(藍思∙Lens)테크 등 11개사는 10억 위안(2천20억원) 이상이었다.

한편 자본시장의 주요 성장 섹터로 꼽히는 커촹반, 창업판 상장사들은 올 상반기 뚜렷한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커촹반 상장사의 매출은 약 40% 증가하고 순이익은 5.4배 늘었다. 창업판 상장사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2.3%, 32.7%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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