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초콜릿 기업 ‘조터’ CEO “중국 시장에 확신”-Xinhua

오스트리아 초콜릿 기업 ‘조터’ CEO “중국 시장에 확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0-31 15:03:14

편집: 朴锦花

[신화망 비엔나 10월 31일]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의 소도시 베르거와 중국 상하이는 8천km 넘게 떨어져 있다. 하지만 두 도시에는 거의 똑 같은 초콜릿 극장이 있다. 이 두 극장은 오스트리아 초콜릿 기업 조터(Zotter)가 오픈한 초콜릿 테마 체험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참관과 시식 외에도 핸드메이드 체험, 영화 상영, 전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근생’인 ‘조터’는 올해에도 참가해 800㎡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최초 공개하는 50여 가지 신제품과 시즌 한정 제품을 포함한 20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아 조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CIIE에서 순수 초콜릿 베이스에 다양한 견과류와 각종 과일을 토핑해 여러가지 맛이 한데 어우러진 초콜릿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이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터는 1987년 조셉 조터가 설립한 오스트리아의 초콜릿 분야 가족 기업이다. 조셉의 딸 줄리아는 올해 초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조터는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4년 상하이시 양푸(杨浦)구에 오스트리아 외 지역에서 유일한 초콜릿 극장을 오픈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조터는 중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터 중국 지역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조터 초콜릿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 조터 초콜릿 극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줄리아 CEO는 조터가 중국 경제 발전의 덕을 톡톡히 봤으며 중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 자신과 동력이 있다고 말했다.

조터는 2018년 제1회 CIIE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참가했다. 줄리아 CEO는 “CIIE는 우리가 본 것 중 규모가 가장 큰 전시회로, 중국 경제 생활의 모든 방면을 한데 모았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 각지의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CIIE 기간에 몇몇 기업과 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많은 바이어들이 초콜릿 극장을 방문해 협력 의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줄리아 CEO는 CIIE라는 창구를 통해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체감했다면서 이를 통해 조터의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일도 한결 수월해졌다고 강조했다. 또 편리한 시장 진입, 효율적인 절차, 수입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개방적인 태도 덕분에 조터는 많은 혜택을 입었으며,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안정성을 통해서도 발전 전망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줄리아 CEO는 양대 경제체인 유럽과 중국은 서로 배우고 협력해 호혜 상생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중국의 유구한 식문화는 우리에게 큰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의 기술 발전에서 배우고 혜택을 입었으며 유럽의 전통적인 맛과 생산 공정을 중국에 전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