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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회의원 항일유적지고찰단, 일본군 731부대 옛 터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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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4-08-16 10:28:14  | 편집 :  전명

   한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항일유적지고찰단은 15일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옛 터를 찾아 중한 두 나라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군국주의 죄행을 성토"하는 사진전을 돌아보았습니다.

   이 사진전은 한국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세계항일전쟁역사수호연합회 등 단체들이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한국 단체들이 제공한 역사사진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 죄행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김을동 국회의원은 "8.15" 일본 항복의 날은 중한 두 나라 국민들에게는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날이라고 하면서 중한 두 나라는 세계 인민들에게 일본군국주의 침략죄행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국회의원 항일유적지고찰단 설훈 단장은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옛 터는 일본군 침략죄행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하면서 중한 두 나라는 힘을 합쳐 역사의 비극이 재현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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