習주석 신년사, "국민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합니다."

   전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한 장은 2013년 4월에 삼아 주둔 해군부대를 시찰할 때 찍은 것이고 다른 한 장은 2014년 1월에 처음으로 07식 군복을 입고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내공몰자치구 아얼산 국경수비관병들을 문안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소수민족군중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2013년 11월에 상서(湘西)투쟈족묘족자치주의 가난구제사무를 시찰하는 사진입니다.

   사진을 통해 집무실 주인의 가족과 국가에 대한 정을 엿볼수 있습니다. 습주석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계속 노력해 인민의 기대를 우리의 행동으로 바꾸고 인민의 희망을 생활의 현실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칼라 서류철

   세심한 분들은 신년사를 발표하는 습주석의 손가에는 칼라 서류철 몇개가 추가되었음을 보아냈을 것입니다. 빨강색, 파란색, 갈색, 흰색 서류철에는 뭐가 담겼을까요? 제가 현장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서류철에는 두툼한 문서자료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보도된 바가 있지만 습주석은 매일 대량의 문서를 읽고 지시하면서 노심초사하시는데, 카메라에 담긴 문서수량은 그가 매일 보는 사무의 일부분에 불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