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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행 5대 뉴스

출처: 중국망 | 2015-01-02 15:57:13 | 편집: 서위

   2014년 해넘이를 앞둔 지금,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온라인 여행상품이 가격전쟁을 벌이며 1원 짜리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온라인소비자 경쟁이 치열해진 한해였다. 관광지 입장료가 인상되고 5A급 관광지 입장료 가격이 100위안 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었나? 전국적으로 공휴일 근무가 사라지나? 유급휴가제도가 자리잡나? 2014년 중국의 여행방면에서 어떤 뉴스들이 국민의 관심을 끌었나?

   1. 샹그릴라(香格里拉)현의 두커중(獨克宗) 고성(古城)대화재

   중국 윈난(雲南)성 디칭(迪慶)장족 자치구 상그릴라현 두커중 고성은 중국에서 보존상채가 가장 양호한 최대의 장족 거주지이다. 배산으로 형성된 고성은 노면기복이 심한 차마고도에서 중요한 마을이자 마방(馬帮방)이 장족촌에 진입하기 위한 첫번째 마을이다. 2014년 1월 11일 윈난성 샹그릴라현의 두커중 고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수백 년 이상 된 문화재 건물 343채가 피해를 보았고, 이 중 246채가 전소되면서 고성 최고 번화지역이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대형 화재로 인한 가옥전소 등 재산피해는 8,983만9,308위안(약 175억원)에 달했고, 가옥, 상점, 기초시설 등 피해를 제외하고도 문화재, 탕카(라마교 불화), 불상 등 불교 문화재도 상당수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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