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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당사국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 및 안정 유지 희망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06 10:41:22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월 6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조선반도가 비교적 안정적인 정세가 어렵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사국들은 신중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의 정세를 악화•격화시키는 조치를 피하며 조선반도의 평화 및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 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내려 소니 픽처스 사이버 공격에 관해 조선정부 및 노동당 관련 개인, 실체를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어떤 형식의 사이버 공격이든지 반대하며 어떤 국가나 개인이든 중국의 기초시설을 이용하거나 중국 경내에서 진행한 사이버 공격을 허용하지 않다면서, 이런 행위가 발견되면 법에 따라 엄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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